[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2020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시상식에 앞선 지난 11월 실시한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계획수립 △추진체계 구축 △병원 및 시설 퇴원환자 연계, 세 가지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2019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인 통합돌봄사업(노인)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융합으로 남양주시 사회적 자본 형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마을 중심의 네트워킹과 소통 △강점을 활용한 민·관 One-team 체제 확립 △홈토탈헬스커뮤니티 구축의 3대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통합돌봄은 지역 주민에 의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네트워크이다. 평가 과정에서 사업의 긍정적인 요소가 확인된 만큼 2021년에는 남양주시 사회적 자본을 더욱 강화하여 주민 + 통합 + 복지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통합돌봄사업의 방향성과 체계를 강화하고 마을 중심의 협력적 실천과정을 정립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여 2021년 새해 첫날부터 배포하며 융합형 통합돌봄사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