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 양촌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부터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및 주말 사용시간에 제한이 있어 야간에 내방하는 주민들의 사용이 어려웠으나 청사 내 자동문 교체 및 청사보안시스템 강화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장소를 상시 개방할 수 있게 돼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필기도구, 손소독제 등 비치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증 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서류, 국세관련서류 등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도 최대 50% 저렴하게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시간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에 귀 기울이며 주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