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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0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KNT한국뉴스타임] 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좋은이웃 등 민관협력 체계를 이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4546명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필요한 급여를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추진했던 취약계층 23,278가구 한시생활지원사업 집행에 집중했다

매월 1회 이상 지방생활보장 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560가구 수급(권)자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제도 운영 역량을 발휘했다

복지수급자의 자격 및 지원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월별 및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 9,376건의 소득·재산의 철저한 조사로 복지급여의 누수를 예방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기초생활지원 뿐만 아니라, 자활·자립기반 여건을 제공하여 소득의 양극화를 해소, 저소득층 생활안정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사회복지서비스 확충과 지역공동체 구축으로 ‘보편적 나눔복지’를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초생활보장제도 홍보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다함께 살기 좋은 성남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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