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21일 영상회의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위기 아동?청소년 가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과 서경석 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 대표가 참석하여 취약 위기 아동?청소년 가정 발굴 및 추천에 대한 협력, 위기 아동?청소년 가정 사례관리 및 통합지원 등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위기 속 협력 방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에 60여 개국에 500명의 봉사단을 파견하여 국내외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는 취약계층과 아동, 청소년에게 긴급생계비 313가정, 방호복 3만1천벌, 안전?식료품 키드 22,165개 등을 지급했다.
한편 광명시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마련된 이번 희망둥지 캠페인 후원금 1천만원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아동?청소년 10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가정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