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6일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학부모회 동아리가 수제 수세미 2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민경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매주 학교에 모여 학생들의 생활안전과 학부모와 학교 간의 소통에 중점을 둔 학부모 활동을 하며 비즈 공예와 손뜨개질로 친목을 다졌다.”며 “8월부터는 집합 활동이 금지되어 회원들 각자 수세미를 완성하였고 이왕이면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춘원 복지지원과장은 “학교 참여 문화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도 동참하는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학부모회 동아리에 감사드리며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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