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분야‘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창출‘장려상’,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인센티브로 1,000만 원도 확보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분야는‘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시는 2년 연속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가구특성, 주거실태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다. 또한 지역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에 기여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정된 주거공간을 유지하기 어렵거나, 임시주거비가 필요한 세대에 긴급주거안정지원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천하였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앞으로도 더욱 끈끈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