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21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는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는 이번 하반기 경진대회에 접수받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29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와 2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전국 최초,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으로 코로나19 경기불황 극복’ 사례의 소상공인지원과 최숙 팀장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과감하고 선제적 결정으로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다른 지자체 파급효과 측면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재정비촉진과 정승환 주무관은 공영주차장 조성을 둘러싼 갈등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결한 점, 일산동구보건소 최경미 팀장은 정신요양시설 코호트 격리 모범사례로 고양형 모델을 만들고 전파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도시재생과 안하림 팀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1호 사업인 ‘고양 성사지구’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도시재생 리츠의 표준모델을 제시했으며, 덕양구 행신2동 김근영 주무관은 20년 숙원사업인 주차장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방문객 편의 제공과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낸 이번 우수 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희망부서 전보 등 인센티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편 시는, 우수 공무원 선발 및 포상 등 다양한 방식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