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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사회적경제기업들, 연말 취약계층 봉사 나서

기업들의 개별적 사회공헌사업을 연합해서 지역사회 봉사

[KNT한국뉴스타임] 군포사회적경제협의회와 군포사회적기업협회 소속 사회적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마스크와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들 사회적기업들은 지난 12월 18일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권연순)에서 마스크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과 먹거리 등으로 이뤄진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 동참한 군포시 사회적기업들은 ㈜영진크린, ㈜각시피앤씨, ㈜장인건설, ㈜클린푸드팩토리, ㈜좋은터, 그리고 예비사회적기업인 ㈜이음커뮤니티, 아트기버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인 문화소통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사회공헌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군포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군포시 사회복지관 3개소(가야, 주몽, 매화)가 추천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인 KF94 방역마스크, 면마스크와 필터세트, 각티슈, 손소독 스프레이 등 방역관련 물품, 김 등 먹거리, 그리고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수경식물 키우기 키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연말까지 저소득가정 20여 가구와 복지관 시설 등에 코로나19 방역소독 지원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여 지역사회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한다는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실천하고, 기업들의 개별적 사회공헌사업을 연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지역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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