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입분)는 22일 2021년 취학예정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산타 선물인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회의를 거쳐 관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저소득층 가구 중 2021년 취학예정인 어려운 아동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학용품으로 구성한 산타 선물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배입분 위원장은 “예전 같으면 크리스마스달인 12월은 모두가 들뜬 분위기 속에 보낼텐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산타선물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비대면으로 전달하여 아이들을 만날 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전해져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12월의 산타가 되어 나눔 활동을 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져 훈훈한 2020년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