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입주자와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이 “힘든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수원시에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박요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입주자대표회장은 22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기증한 컵라면 1906개, 귤 10상자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컵라면과 귤을 관내 노숙인자활센터 3개소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배분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도 이날 수원시에 생필품 꾸러미 400박스(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승진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수원중앙복지재단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수원중앙침례교회 주차장 앞에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손 소독제, 마스크, 방한용품(장갑·목도리·털모자), 즉석밥, 라면, 치약·칫솔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후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눔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