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더 아름다운 동행’ 후원 모집에 1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아름다운 동행’은 과천시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며,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11월 초부터 시작한 후원 모집에 공무원, 개인,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등의 단체까지 100명 이상이 ‘더 아름다운 동행’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겨울철 한파를 녹일 만큼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주셨다”라며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의 십시일반 정신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갑작스런 실직 ? 질병 ? 사고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또는 부양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 ? 장애인 가구, 가정폭력 ? 정신질환 ?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여지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의료비, 생계비 등 금전적 지원, 설?추석 명절선물 전달,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화분 선물하기, 동절기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김장김치 전달하기 등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