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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사업 비대면 자문위원회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사업 자문위원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남양주시 정신장애인가족협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한 해 동안 실시한 정신건강복지사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9년 자문위원회 자문 의견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2020년 각 사업별 주요 성과 ▶2021년 중점 사업방향 소개 ▶만성 정신질환자의 증상 및 기능 회복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자살예방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빠른 시간 안에 비대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들로부터큰 호응이 있었으며, 비대면 서비스 활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서비스를 적절하게 적용해야 한다”며 “올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전과 자살예방센터의 개소를 통해 앞으로 정신건강복지서비스의 질 향상과 사업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은 “자문내용을 기반으로 2021년도에도 더욱 의미 있고 내실 있는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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