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1년의 마무리를 정리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0년 수료식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총 32명의 청소년이 수료했으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수료 대표자(2명)만 참석한 가운데 가족 및 후배 청소년들은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의 격려사 및 수료증 수여뿐만 아니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 활동 청소년들에게 포천시장 표창과 포천시의회의장 표창도 수여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영상 시청과 합창 UCC 대회 참가 영상, 청소년악악 UCC, 라푼젤 합창 영상 등 지난 1년 동안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것들을 영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1년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열심히 참여해준 32명의 청소년과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 방과후아카데미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2021년에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 6학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