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리시, 청년취업 징검다리 ‘청년 행복 알바’ 참여자 모집

참여자 68명 2021년 1월 11일 ~ 2월 26일까지, ‘코로나19 생활방역 업무’ 지원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인 ‘청년 행복 알바’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행복 알바’는 코로나19로 구직활동이 어려워진 청년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여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이다.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만18세~만39세 이하 구리시 청년이면 가능하다. 참여기간은 오는 2021년 1월 11일~2월 26일까지 2개월간이며, 주 5일 일 4시간씩 코로나19 생활방역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사업장 폐업 및 인원 감축으로 실직한 청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청년 행복 알바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직무경험을 쌓고 사회로 나아가는 취업 징검다리로 마련했다”며 “참여자는 사회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노동 관련법 등 기본 직업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이 사업 참여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취업 성공으로 이어져 가족과 함께 기쁨 두배·행복 두배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창업활성화 및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쇼핑몰과 연계하는 청년 온라인 창업몰인 ‘청춘시대G몰’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 구직자와 사업장을 연계·지원하는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구직자 면접 정장 대여사업, 청년 맞춤형 일자리 ‘청년 희망일자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