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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함께 관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가속화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 오후 남양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이하‘경협’)의 대표 글로벌 마케터인 김지영 이사와 관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경협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 등 미주지역 경제교류의 본격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11월 남양주시장 대표단의 미국 방문 시 맨해튼의 경협 사무실을 방문해 유대현 회장, 김지영 이사를 비롯한 임원진들을 만나 첫 소통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제품군에 대한 검토, 현지 바이어와 매칭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향후 협력사항 등이 논의됐다.

조광한 시장은“글로벌 마켓인 미국시장은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이 진출하고 싶어 하는 곳으로 남양주의 기업들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에 경협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경험이 많고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마케터인 김지영 이사님과 같은 분들의 지원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이사는 “한국 기업의 수출관련 마케팅과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미국시장에서 남양주시의 경쟁력 있는 기업 제품들이 어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실질적인 바이어 매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협은 1978년 발족하여 1991년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욕지회로 공식 승인을 받은 비영리민간단체로, 김 이사와 같은 글로벌 마케터 활동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한편, 시는 미국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지원을 실시하며, 경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미국 현지에서의 제품 전시회, 수출 상담회, 관련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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