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입구에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를 홍보하는 사인몰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인몰은 안산 대부도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로 지정된 것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신재생에너지 허브로 거듭나는 대부도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몰은 가로 7m, 높이 2m 크기의 흰색 구조물로, 좌측에는 신재생에너지 상징인 풍력발전 모형을 형상화했으며, 안산시 도시브랜드 전용색상을 글자에 적극 활용해 시의 활기찬 도시이미지를 느끼도록 구성됐다. 야간에는 LED 채널을 활용해 더욱 돋보이도록 제작됐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임을 대외적으로 홍보하여 대부도 산업특구가 신재생에너지 허브임을 적극 알리고, 안산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에너지 자립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특구 지정에 따라 3대 특화 사업 및 9개 세부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