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파주 DMZ평화관광 셔틀버스 운행을 축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 재개한 파주 DMZ평화관광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준수를 위해 17일부터 1일 4회로 축소 운영된다.
이번 축소 운영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 관광객을 보호하고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선제적으로 내린 조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추후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제3땅굴 방문 전·후 내부소독 실시 및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파주DMZ관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