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12월 17일 인창도서관에서 2020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갖고 2가족에 대해 상장과 함께 한국도서관협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여 책 읽는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가족 독서 운동이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도서 이용량 및 반납 실적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가족들에게는 ‘책 읽는 가족’ 상장과 함께 한국도서관협회 인증서와 현판 그리고 1년간 5권에서 20권까지인 대출 권수의 확대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2020년 책 읽는 가족의 영광을 얻은 가족은 표수경 씨 가족과 이수경 씨 가족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독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여 '책 읽는 도시, 구리시'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가족 모두 도서관을 이용하며 책 읽는 기쁨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가족 단위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 해 주신 두 가족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