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공무원을 대상으로‘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규제개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회의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맡은 이강석 강사는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의정부시, 오산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퇴직한 베테랑 공직자로, 약 40년의 공직생활 동안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들을 생동감 있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이강석 강사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변화의 첫걸음이며, 모든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적극행정을 하려는 분위기 확산이 중요하다.”며, “실무적으로 사전컨설팅 감사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직자의 적극행정이 규제개혁 성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작년 12월 남양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적극행정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10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