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송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주민생활 편의 증진과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 협업식을 통해 양 기관은 불필요한 업무 중복과 그로 인한 재원낭비를 막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월 송정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평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남기태 송정동장은 “부서 간 협업, 시민 간 협업, 유관기관 간 협업이 행정 성패를 좌우하고 나아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열쇠”라며 “오늘 협업식이 기존의 일방적, 일회적 협약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주민생활의 편의 증진과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함께 해나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구도심지역에 택배 보관, 공구 대여, 지역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내 30개 지자체에서 4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