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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미산면, '희망의 빛' 점등


[KNT한국뉴스타임]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코로나19로 지친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16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 ‘희망의 빛’ 점등을 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나긴 장마로 면민의 심신이 지쳐있고, 그 여파로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희망의 빛을 점등하여 신축년(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부터 벗어나고, 농촌마을에 풍요와 행복, 그리고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연천군 미산면 유노로 110) 광장에 느티나무(1그루)와 반송(6그루)을 엄선해 행운의 숫자 7그루에 점등장식을 완료하고 금년 12월 16일부터 2021년 3월 30일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이웃끼리 자유롭게 왕래하고 가가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던 시골마을이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간 가족간 왕래가 끊겨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희망의 빛 점등을 통해 다소나마 우리 지역을 찾는 내방객과 면민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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