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설악] 17일 가평군 설악면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백승남)는 설악면사무소를 방문하여 12개 단체 316명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설악면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단체협의회 백승남 회장과 회원 100만원 ▲농촌지도자회 최인혁 회장과 회원 50만원 ▲농업경영인회 이기철 회장과 회원 20만원 ▲생활개선회 이숙화 회장과 회원 20만원 ▲쌀연구회 이강섭 회장과 회원 20만원 ▲사과작목반 이성세 회장과 회원 10만원 ▲유명산 포도작목반 손용석 회장과 회원 10만원 ▲시설채소작목반 박상견 회장과 회원 10만원 ▲오디뽕작목반 이강언 회장과 회원 10만원 ▲찰옥수수작목반 강근원 회장과 회원 10만원 ▲한우축산계 이성우 회장과 회원 20만원 ▲양계회 권영돈 회장과 회원 10만원 ▲여성농업인회 곽동희 회장과 회원 10만원 등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성금으로 기탁됐다.
백승남 회장은 “지역농민들도 큰 위기를 겪고 있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기탁된 성금이 따뜻한 온정으로 지역사회에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어려운 이웃들도 돌아볼 줄 아는 농업인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철선 설악 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설악면 농업인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나눔 공동체가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이 단체들은 9년째 가평군 6개 읍면 중 유일하게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300만원의 성금은「함께하는 복지 아름다운 가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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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18 1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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