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포천] 17일 포천깨시민연대 (대표 임종만) 가 최춘식 국회의원의 12일 16일 ‘옥정-포천 사업 변경안의 포천시 대처관련 유감입장’ 보도자료 배포에 대해 반박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깨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춘식의원은 포천시와 시민에게 사과하고 본연의 임무를 성찰하라! 이제라도 남탓말고 구경꾼에서 벗어나 책임있게 철도문제 해결하라! 공직선거법위반 재판에 즈음하여 시민농단 사과하라!“ 라고 전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철도 옥정-포천의 환승 변경안과 기존8량계획을 4량으로 수정하겠다는 경기도의 조정안을 포천시가 기 승인하고도 몰랐던것처럼 발표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후 포천시는 거짓 논란에 대하여 경기도 조정안을 거부할 경우 사업 자체가 보류될 것을 고려해 사업의 연속성을 견인하면서 5개안의 수정제안을 하였고 목적을 관철할 계획인 것으로 전략적 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포천깨시민연대』는 당국자의 고민과 지략을 이해하며 힘을 더하기로 결의한다.
“시민앞에서는 정직해야한다” 작금의 본인의 처신이 그러하신가?
포천시가 시민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훈계로 이 논란에 가세한 최춘식 의원은 “포천 옥정 전철은 8량이 답이다” “포천의 백년대계를 잘 만들어가는 방안을 찾는 것이 선출직의 제1책임”이라며 하나마나한 소리며 자신에게 던져야할 유감을 표하였다.
그것을 반대한 시민이 하나라도 있었던가? 열량인들 스무량인들 싫다 할 시민은 있겠는가?
이 사안에 대해 노력한 흔적도없이 불쑥 남의집 불구경하듯 시정에 훈계로 입장을 밝히는 모습을 보며 답없는 국회의원에게 실소와 허먕함을 금할 수가 없다.
최춘식은 포천시와 시민에게 사과하고 본연의 임무를 성찰하라!
최춘식의원은 시민의총의로 관철된 전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할 당사자요 책임지고 완수해야하는 장본인 임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함으로서 시민에겐 크나큰 실망을 주었고 자질을 의심받게 되었다.
최춘식의원은 이제라도 남탓말고 구경꾼에서 벗어나
책임있게 철도문제 해결하라!
본인이 나서 총대를 메고 힘을합쳐도 부족할터에 정작 본인은 이 문제에 어떤 노력을 했으며 진행과 결과는 어떠하길래 이런 망발을 하는가?
공직 선거법위반으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도 걱정과 우려하는 시민에게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으면서 재판 이길 궁리에만 몰입하고 계신가?
시민농단 사과하라!
군의원선거에서도 선거법위반으로 제명되고 또다시 동일법으로 기소 됨으로서 가중처벌을 면하기 어려운지경은 이해하나 지난 12월15일 열린 1차공판에서 현수막 허위경력기재와 본인SNS에 쓰여진 허위경력기록도 회계 책임자가 모두 한짓이라며 빨뺌을 하는걸보면 회계책임자가 국회의원 출마를 했다는것인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것도 분수를 넘었다. 하물며 “보수가지면 남한은 공산화된다”고 올린글도 선거참모가 했다니 언어도단에 이른다.
삼겹(세가지)의 거짓말을 진실이라 하니 법원은 엄정한 처벌로 답하라!
포천깨시민연대 대표 임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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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18 04:3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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