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포천] 16일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정만순)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밑반찬 나눔봉사와 헌옷 수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만든 밑반찬 3종은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기타 저소득세대 중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6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헌옷을 재활용하고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헌옷 수거행사에서는 소흘읍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옷 2톤을 수거했다.
정만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다함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웃돕기 활동에 애써주시는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님들게 감사드리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봉사활동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20-12-18 03:16:49.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