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사)진오나눔회(대표이사 이성근)는 지난 17일 진건·오남읍 지역에 거주하는 성적 및 재능보유 학생과 생계지원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 198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성적 및 재능보유학생은 관내 학교장 추천을, 생계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진건·오남읍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장학증서는 진건고등학교 학생 4명에게만 전달하고 다른 학교는 학교장이 별도로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로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성근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오나눔회는 2021년 3월경 학교장 추천을 통해 진건 오남지역 대학 신입생에게도 학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진오나눔회는 청소년 면학분위기 조성 및 권익증진 등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개인, 기업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2020년 7월에 학자금 990만 원, 저소득층 노트북 지원사업 300만 원, 정기총회에 모범학생을 선발하여 표창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