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시민의 범죄로부터 보호 및 각종 사건·사고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4시간 운영되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3일 저녁 18시경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 3명이 장난의 강도가 점차 높아져 폭력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관제하고, 112상황실 핫라인을 통하여 신속히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추운 겨울 오갈 데 없이 몇 시간 동안 거리에 무작정 앉아있는 노숙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한바 있으며, 심야시간 차량이 지나다니는 노상에 주저앉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만취 20대 여성을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긴급 요청하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 모범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에 개소한 구리시의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폭력, 절도, 교통사고 등 130여 건을 신속히 발견하고 신고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1,292건의 CCTV 녹화영상을 경찰서 등에 제공하여 사건수사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