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 금광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쌀 10kg 38포를 금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물품은 마을별 1가구씩 복지사각지대 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전달됐다.
김영훈 협의회장은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저소득층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마을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니,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홍봉기 금광면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이웃돕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장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렵고 추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주민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면이장단협의회는 2019년도에 쌀 10kg 50포를 기탁하고 올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