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단에 소재한 서화어린이집은 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준비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40만원을 지난 16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홍은미 원장은 “어린이집 학부모 및 원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수익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손길들이 어려운 이웃에겐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나눔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베풀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화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바자회 행사로 작지만 소중한 서화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모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더욱 행사의 의미가 깊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