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17일 마이렌㈜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 받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마이렌㈜는 사고판단 알고리즘을 적용한 긴급구난체계(e-Call)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중인 기술 우수 벤처기업으로, 2018년 DMC 이노베이션 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오픈트레이드 크라우드펀딩으로 4천만 원을 투자받아 지난해 원터치 안전 삼각대와 연동한 앱을 통해 교통사고 사후처리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 안전 사물 인터넷(loT) 삼각대 ‘마이렌’을 개발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된다.
최은홍 대표는 “아직 작은 벤처기업이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