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16일 실시된 제11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선거에서 신선균(현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 회장)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는 협의회에 가입된 관내 12개 단체 대의원 4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무기명 투표로 진행 됐다.
신선균 당선인은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장, 대한적십자사 별내면회장,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여성협의회장, 별내동 복지넷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 별내동 걷기운동본부 지회장과 제10대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여성리더로서 이번 당선을 통해 다시 한 번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신선균 당선인은“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면서 “체계적인 여성단체 운영과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100만 도시에 걸 맞는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여성단체 선배 회장단간 지속적인 소통과 신규 가입단체를 순차적으로 늘려 다양성을 확보 할 계획이며 자원재생을 위한 생활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