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후원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진접농협(조합장 최용구) 직원 일동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모은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용구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사회적 약자인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돌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접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였다.
특히, 진접농협은 올해 5월에도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고, ‘땡큐! 스마트 기기 릴레이’에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 더욱 의미 있는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주신 진접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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