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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 MG새마을금고, 연말 소외계층 후원 100만원 기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67가구에 연말연시 행복 나눔 활동 전개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평내동 MG새마을금고(이사장 최희천)는 16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에 기탁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피해가구 및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생필품 및 식품세트 꾸러미를 구성하는데 사용됐으며, 총 40가구에 지원됐다.

새마을금고 이사장(최희천)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서로 도와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금고 후원품을 비롯해 남양주 신협 이불,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간편식 행복꾸러미, 평내 하나님의 교회 수공예품 등을 소외계층 총 167가구에 지원했으며, 그 중 거동이 불편한 60가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조를 나누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다.

평내동장(우해덕)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강추위에 사회적으로 걱정이 많지만, 마음만은 움츠러들지 않고 큰 이웃사랑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이 될 거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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