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후원 릴레이가 쉴 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라이온스서울아카데미클럽(홍구야 회장)에서 취약계층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약속했다.
장학금을 수령한 대학3년인 박양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리 동네에 꼭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은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소중한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쌀10kg 100포를 후원했다.
김만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 물품이 정말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주신 진접읍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접읍에서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빠짐없이 발굴하여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릴레이 후원에 동참한 기부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릴레이 행사를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인 릴레이 후원은 나눔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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