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는 매년 1월 1일 평택호 관광단지 모래톱공원에서 열리던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신헌 추진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한 것은 불가피한 결정이므로 많은 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 첫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평택호 해맞이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해 매년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