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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관내 주민 코로나19 극복 백미 10kg 130포 송탄출장소에 기부


[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서정동 관내 주민이 지난 15일 송탄출장소를 방문하여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 130포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정동에 거주하는 서상용?조지형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더 힘든 요즘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은 “개인이 선뜻 기부에 나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어렵고 힘든 이웃을 가족처럼 살피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백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한부모가정 1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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