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지난 12월 11일 이광동씨가 고철쓰레기를 수거해 모은 돈으로 구매한 라면을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로 기부했다.
이광동씨는 7년 전부터 정왕본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버려진 고철쓰레기를 주워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모은 고철을 팔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해 정왕본동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수확한 쌀을 후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 11월 13일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햅쌀 10kg 24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광동씨 부부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5박스(박스당 30개입)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을 위해 수거한 고철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후원해주신 이광동씨 부부에게 거듭 감사함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후원품(라면)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