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무지개작은도서관, 한빛뜰작은도서관, 등불작은도서관이 LH 주거행복 페스타에서 작은도서관 활동 우수사례에 선정돼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거행복 페스타는 LH에서 주거지원부문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주택관리서비스, 커뮤니티 우수단지 등에 대한 통합시상식이다. LH는 우수 작은도서관을 선발해 운영자금을 지원하고자 공공주택 내 작은도서관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전체 40개의 사례 중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4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파주시 작은도서관 세 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무지개작은도서관(관장 김미선)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책 문화 활동, 마을행사, 방학급식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우수상 한빛뜰작은도서관은 미술특성화 작은도서관으로 장기독서프로젝트, 책장 속 숫자 등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려상의 등불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즐겁고 신나는 놀이터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각각의 작은도서관은 LH사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과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운영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돼 LH가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도서관정책팀을 필두로 각 부서에서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운영이 어려운 올해 책소독기,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