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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 개관

김상호 시장, '시민 공동체성 ↑, 따뜻한 도시 만드는 원동력'

[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지난 11일 생활문화센터‘하다’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민 등 30여명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센터 야외 공간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객석 2m 간격유지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생활문화센터 연혁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이 진행됐다.

생활문화센터‘하다’는 시청 지하보도 앞 공원에 규모 202㎡ 지상 1층 2개동 건물과 지하보도 일부에 ▲다목적홀 ▲마주침 공간 ▲모임방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ㆍ문화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문화예술 공유공간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시민들이 모여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어울리면서 공동체성이 커지고 그 힘이 하남시를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생활문화센터‘하다’개관으로 그간의 시민 문화공간, 어울림공간 부족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런 생활인프라를 더욱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까지 시범운영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하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790-6778)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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