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는 다산e편한세상자이아파트‘S1번영회’(회장 조경아)에서 지난 14일 다산1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70만원 및 각종 후원물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S1번영회’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된 후원금은 다산1동의 저소득 청소년 7가구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함께 기부된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인 귤 30박스, 손소독제 30세트, 마스크(유아용) 460매, 아동복 100벌, 기타 생활용품 등은 관내 저소득층 및 희망케어 푸드마켓 이용자에게 적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김진현 센터장은 “최근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1 번영회’조경아 회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면서 회원들 모두 경영난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여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S1 번영회’는 다산e편한세상자이아파트 입주민 중 자영업자로 구성된 나눔단체로, 지난 해 행복 마켓 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단지 내 정화 활동, 경로당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