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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화정문화광장.덕양구청에 대형 트리 설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전해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덕양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정문화광장 및 덕양구청 청사에 12일부터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정역과 화정 문화의 거리 사이에 위치한 화정문화광장에는 높이 7.9m 폭 4m의 대형트리를 세우고, 사슴, 꽃마차 등 다양한 장식물을 설치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빛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21년 1월 10일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트리는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방역조치에 따라 매일 17시부터 21시까지 점등하며, 점등식, 캐럴 공연 등의 행사는 하지 않는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지만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함께 위기를 극복해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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