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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생명존중 기능 강화를 위한‘생명사랑약국’ 업무협약 체결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고양시약사회,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명사랑약국’을 확대·운영함으로써 자살위험이 높은 약물 구매자에게 사용 목적을 묻고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견하는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생명사랑약국’은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근처 약국의 약사들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현재, 고양시에는 11개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생명사랑약국’은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안내 및 홍보물 배포 △자살예방상담 동의자의 경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의뢰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 등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위험 약물 및 복용관리 등 약물학적 중재 등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명사랑약국’과 더불어, 고양시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생명사랑숙박업소 4개소, 생명사랑실천가게 14개소 등을 지정해 자살수단 차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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