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켜지기(on)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송년행사 ‘온(溫)마을 사랑이 ON!(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행사 ‘온(溫)마을 사랑이 ON!(온!)’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로 함께한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개인봉사자 2명(김유선, 김흥산), 봉사단체 2곳(고양여성의용소방대, 원당농협채움봉사단)에 대한 고양시의회 의장상 수여와, 개인후원자 1명(장종준), 후원기업 1곳(미성종합자재)에 대한 해피월드복지재단 이사장상 전달, 그리고 모범직원 2명에 대한 표창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서로 만날 수도 없는 이 어려움들이 극복되었으면 한다.”, “2021년에는 더 많은 기회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면 좋겠다.” 등 수상 소감과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송년행사 ‘온(溫)마을 사랑이 ON!(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을 초청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