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11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한 2020년 포천시 가구 디자인 창작사업 제5기 교육생 수료식 및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가구디자인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가구의 고장이자 메카인 포천시의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구 관련 예비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함께 2015년부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박귀남 대진테크노파크 원장(대행), 송윤섭 디자인융합본부장, 박헌규 특화본부장, 김인영 태극나전 대표, 김석범 한국가구아카데미 원장, 제5기 가구 교육생 13명, 가구 공방 공모전 수상자 7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가구 디자인 창작공간 운영사업 소개, 가구 전문가 제5기 교육생 현판 수여 및 강사진 표창장 수여, 가구 공방 공모전 수상자 수여, 전시작품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창업 38명, 가구 관련 취업 6명으로 가구 산업 전반의 저변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처음 가구 사업을 시작했을 때 겪을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가구 스타트업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가구창작 디자인 사업을 통해 포천 가구산업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 가구특화산업이 안착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특화산업 중 하나인 가구산업 지원을 위해 가산면에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구축, 코펀 가구박람회 지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지원, 포천 가구 유통업체 밀집 지역 홍보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사업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