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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정보통신·통계 유관기관과 그린뉴딜 협약 체결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 ㈜케이티 구리지사와 그린뉴딜 동참 의지 다져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 ㈜케이티 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2030년까지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달성을 통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그린뉴딜, 구리' 목표 달성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보통신·통계 분야에서 '그린뉴딜, 구리'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상호협력하고, 1회용품 줄이기, 생활자전거 타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감에 적극 동참하는 것 등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간이 화석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면 빙하는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등 어쩌면 미래에는 지구에 생물이 살 수 없는 재앙이 다가올 것”이라며, “화석연료 사용은 줄이고 바람, 햇빛, 땅의 지열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우리 미래 세대가 아름다운 지구에서 살 수 있도록 그린뉴딜 구리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철저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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