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면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온라인 ’실전모의면접‘을 모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실전모의면접은 대면 면접과 동일하게 현직에 있는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1:1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전모의면접에 참여한 청년 박소희씨는 “지원하는 곳마다 서류심사에서 떨어져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었는데 강사님의 개인 컨설팅을 받으며 서류를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실전모의면접을 통해 면접관님이 내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해 주셨고, 면접 종료 후 개인 컨설팅 시간에는 면접영상촬영을 보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피드백을 받으며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얼마 전 파주로 이사 온 조은혜씨는 “삼십대의 나이로 취업을 고민하고 있던 중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라며 “생각하지 못했던 기본 소양과 면접태도를 알게 되고 함께 참여했던 동기들을 보면서 공감하며 면접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1년 조금 넘게 직장을 다니다 직무가 맞지 않아 퇴직하고 이직을 준비하고 있던 김민준씨는 “내게 맞는 진로를 정하지 못해 고민 중이었는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완전하게 할 수 있었다”라며 “실전모의면접 경험은 면접에 대한 자신감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온라인면접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에서도 많이 채택 중이며 실전모의면접을 통해 자신의 면접역량을 보완하고 원하는 취업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도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실전모의면접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031-940-5102)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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