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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 무용‘루돌프’공연 유튜브 생중계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오는 12일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무용극 ‘루돌프’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12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다산아트홀에서 상연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tv’에서 무관중 라이브로 송출 운영한다.

‘루돌프’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이 추진하는 ‘어린이·청소년 무용 레퍼토리 개발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며, 이경구 안무가가 어린이 관객을 위해 만들어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남양주시와 국립현대무용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어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할아버지를 찾으러 떠나는 숲속 원숭이 ‘루돌프’의 인생 첫 모험에 관한 이야기이다. 자유로운 현대무용을 통해 어린이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재기발랄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연출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재즈파크빅밴드 with JK 김동욱, 웅산 공연과 신현필×고희안 시네마인제즈 공연을, 12월 5일에는 악단광칠‘미치고 팔짝 콘서트 - 신들의 파티’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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