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는 지난 11일 의왕시청 별관에서 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민?관 합동 공정무역마을운동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박수진 위원, 의왕공정무역협의회 이승현 대표, 광명시 지역경제과 박미정 주무관, 수원공정무역협의회 이현아 대표가 각각의 사례를 발표하고 온라인 참여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현장에 시민들을 초대해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을 감안하여 사전신청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앱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이승현 의왕공정무역협의회대표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왕시 공정무역에 관해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협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에 창립한 의왕공정무역협의회는 10~11월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10여명의 활동가를 배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 5월에‘의왕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이어 7월에는 의왕시공정무역위원회 개최 등 공정무역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일상 속에 윤리적인 소비기회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