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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상공인에게 마스크 나눔 활동 펼쳐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대화동(동장 도경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도덕신)는 지난 12월 1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심콜 시행 홍보 활동과 함께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500매를 대화동 소상공인에게 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마스크는 ‘대화동 건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화동 재봉틀 봉사대, 고양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세담 공동체 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3,000매를 제작했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전에도 대화동 53블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나눔 활동을 한차례 한 바 있으며, 소상공인의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또 한 번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이날 한 음식점 사장님은 “코로나19로 침체돼 매우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지역 주민들이 응원해 주시니 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도덕신 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주민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힘을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지속적인 마스크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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