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지난 11월 12일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12월중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1년부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위탁사업을 수행해왔으나 위?수탁계약이 2020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차례에 거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탁기관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이번에 민간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은 2021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5년간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맡게 된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 지역사회 진단 및 조사 ▲ 정신건강문제 조기검진사업 ▲ 정신건강교육?상담?치료 등 정신건강관리사업 ▲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홍보사업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