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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

방문건강, 심뇌혈관질환 전략부문, 종합부문 3관왕 달성! 보건복지부장관상 영예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전국 2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하여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구리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문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1,32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구리시는‘구리, 건강 중심 시민행복 특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어린이, 성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세부적으로 ▲건강맘 행복 가정 만들기 ▲미취학아동 건강 생활 실천 사업 ▲건강증진학교 만들기 ▲ 잘 먹go, 살 빼go, 금연 하go, 술 줄이go, 이 잘 닦go 등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 ▲ 구리시민 혈관 건강 지키기 ▲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사업 등이 추진되었다.

특히 생업으로 바쁜 전통시장, 농수산도매시장 상인 54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힘썼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에는 안승남 시장, 구리소방서 및 구리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와 성인 및 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전역을 돌며‘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민 참여형 운영 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시장 공약사업으로 걷기 활성화를 위해‘함께 걸어요! 건강 저축! 행복나눔’ 사업도 추진 중이며, 야외 건강걷기 교실 상시 운영과 주민 주도형 걷기 자조 모임 지원, 우수 걷기실천자 인센티브 등도 실시하고 있다. 구리시의 2019년 걷기 실천율은 54.8%로 전년도 보다 1.3%p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5위로 높은 수준이며, 전년도 16위에서 무려 11계단이나 상승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이번 수상은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시민밀착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시민 주도의 자조 모임 결성 등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동참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다양한 건강정책을 펼쳐 시민 건강 돌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19년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략 부분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2020년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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